제주TP, 맞춤형화장품 서비스 플랫폼 ‘스킨큐레이터’ 그랜드 오프닝
(재)제주테크노파크(원장 태성길·이하 제주TP)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아래 전국 화장품 기업·ICT 융복합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구축, 추진해 온 ‘맞춤형화장품 서비스 플랫폼-스킨큐레이터’가 모습을 드러냈다. 제주TP는 오늘(24일) 오후 4시부터 제주 메종글래드호텔 크리스탈홀에서 ‘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플랫폼 활용 설명회’를 열었다. 이번 설명회는 현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사업 참가자를 포함한 내부 인사 20여명으로 현장 참석을 최소화하는 한편 유튜브채널로 생중계하는 이원체제로 진행했다. 지난 2018년부터 제주도·제주TP를 중심으로 25곳의 전문기관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, 추진한 맞춤형화장품 전 분야의 기술개발 성과를 취합한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플랫폼의 구성 내용·활용방법에 대해 소개했다. 특히 맞춤형화장품 비즈니스에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△ 피부진단 △ 맞춤 처방 △ 특화 원료 △ 실증·피드백 관련 기술개발 성과와 플랫폼 적용사례에 대한 시연과 발표, 그리고 온라인 Q&A 등으로 진행, 본격 운영에 앞서 사용자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역점을 뒀다. 태성길 제주TP원장은 “제주의 특성과 천연자원을